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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간다

한놈..자퇴..

학교..

사실, 몇몇 분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선생들의 수업 들으나 마나라서 자습하고,

실력없는 선생들은 자신들의 지위를 잃지 않기 위해

쓸데없는 뻘짓거리를 (프린트를 매꾼다든지) 수행평가로 삼고..

..

하고 싶었던 학문도,

유망직종이니 아니니 하는 문제로돈이 안된다며 하지 못하고.

(그냥 하면되지, 그래. 하지만 우리는 아직 사회를 잘 알지 못해, 불안해할것은 맞지않나!)

하고 싶은 일을 해도

실업계니 직업반이니 하며

의미없는 멸시를 하는 사람들의 인식을 만든 어른들.

(아줌마들의 수군댐이라던가,.

어쩌면 그 친구들의 부모님은 그런것이 싫어, 그녀석들에게 인문계를 강요하고,억압하려는 걸지도..)

학습자가 아닌,

평가자의 편의를 위주로 만들어진 교육,평가체제.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불안감을 가중시켜,

'그를 이용해 상업적으로 이용하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 버린지금 평가체제.

어쩨서, 이렇게 부조리한게,

대한민국의 희망이니, 하는 소리를 지껄일 수 있을까.

'친구들'이 없다면, '학교'는 진작에 죽었다.

공부는 어디서든 할 수 있다.

공부는 어떻게든 할 수 있다.

학교엔 친구가 있기에 가는 건데..

나쁜녀석 ㅜ 나쁜녀석 ㅜ

성적도 좋은놈이

말도 안해주고 갑자기 가버리다니.

.........

뭐뭐,

넌 병신이 아니니까, 알아서 잘 하겠지.


또 보자, 이놈아.

우리 놀래킨 벌로 나중에 네놈이 술이라도 사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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