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높은 벽을 극복하는 사랑의 이야기
오스트레일리아의 다케 마케도니아 묘지에 가면 한 나체 여인상이 있다.
la donna
dormentata
넓이 460 mm, 길이 2020 mm, 높이 800 mm
"잠자는 여자(Asleep, la donna dormentata)"라는 이름의 이 여인상으로 장식된 묘는
Laurence Matheson(1930.4.25 ~ 1987.1.12)의 것이다.
넓이 460 mm, 길이 2020 mm, 높이 800 mm
"잠자는 여자(Asleep, la donna dormentata)"라는 이름의 이 여인상으로 장식된 묘는
Laurence Matheson(1930.4.25 ~ 1987.1.12)의 것이다.
국내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는 이렇다.
"내가 죽어도 당신과 항상 함께 있고 싶어. 그러니 내 무덤 옆에 당신의 전신 조각상을 함께 묻어주었으면 좋겠어."
불치병에 의해 죽어가던 그가 아내에가 남긴 말이다.
그리고, 아내는 그의 부탁을 들어주었다.
그리고, 아내는 그의 부탁을 들어주었다.
이야기의 원본을 찾기위해 웹을 오랫동안 뒤졌지만, 끝내 찾지 못했다.
하지만, 이 특이한 묘에 담긴 이야기로서 위의 이야기는 그럴듯 하다.
하지만, 이 특이한 묘에 담긴 이야기로서 위의 이야기는 그럴듯 하다.
두 사람을 갈라놓는 벽으로써 죽음보다 더한 것은 없을것이다.
이 동상은, 그 벽을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노력이 아니었을까.
이 동상은, 그 벽을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노력이 아니었을까.
ps.
(2008/12/18 10:59) 에 시작한 포스트.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미루다가 이제서야 마무리지어 올린다.
ps2.
처음 이 이야기를 알게 된 것은 여기. http://durl.kr/22odn
동상에 대한 정보는 이쪽에서 확인했다. http://durl.kr/22o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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