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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기며/게임

[FF14] 드디어 만났다!

* 커플주의



파이널 판타지 14. 3월 4일의 플레이 기록. 두번째.

지난 포스트에서 이어지는 포스트. 저 날 스샷을 400개 넘게 찍어서 고르고 고른 뒤 나눠서 올린다.




10 시간이 넘도록 오만 고생을 하고, 드디어 게임을 같이 시작한 시에리아를 만나러 드리다이아에 왔다. 

아아, 미친듯이 넓은 땅. 에오르제아..




국가간에 뭔가 중요한 문제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런 퀘스트 같은 건 무시하고 도시로 달려나갔다.

그리고 에테라이트 광장에 그녀가 보였다..!

여느 게임에서처럼 같은 곳에서 시작하질 못하고 오랜 고생끝에 만나서 그런지 더 반갑고, 감동적이었다.




옆에 가자 그녀도 나를 발견했다!




★  남 




/행복  /행복 /행복 /행복 /행복 /행복 /행복 /행복 /행복 /행복 /행복 /행복 /행복 /행복 /행복 









한참을 이러고 놀았다. /행복 /기쁨 으로 감정 표현만 전해도 이렇게 재밌다니..




/포옹



부끄럽다며 달려나가서 '나잡아봐라'도 하고..(..?)




아아 울다하에는 이런거 없었는데.. 이곳 그리다니아엔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져 있었다.




꽃밭이 있다며 안내해 줘서 따라가봤는데 정말 아름다웠다.




사진도 쨘 하고 찍고. ..UI 어떻게 끄는건지 몰라서 일단 막 찍었다.




신나게 마을 구경하며 놀다보니 어느덧 해가 저물어 간다.. 그런ㄷ....?




아니, 팬ㅌ..ㅣ가 구현되어 있었구나. 생각 못 했다.. (/기쁨)





/웃음 을 통한 감정표현이 정말 사랑스럽다. 이건 /웃음 이라기 보다 /사랑 수준..




이 도시는 밤하늘도 이쁘구나..




새로운 전투 클래스도 획득했다. 궁술사.




흑마도사가 되기 위해선 어째서인지 '주술'과 '궁술'을 다 해야한다고 카더라.

원딜러라서 그런가..





이 동네 춤인듯 한 '풍요의 춤'도 배웠다.





방금 배운 춤을 무대에서 추며 놀았다.




/콕콕찌르기




/쓰다듬





그만 찔러!




슬슬 피곤해졌다.. 게임 5시간은 한 거 같은데





중엔에 안 다뤘는데 만난 뒤에 퀘스트를 좀 진행해서 '무적호 인형' 이라는 꼬마친구를 획득했다.

꼬마친구란 건 소환해서 데리고 다니는 악세서리같은 펫인 모양. 여러 종류가 있다는 것 같다.


이제 시에리아와 만나 파티가 되었으니 본격적으로 게임을 할 수 있겠다. 앞으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