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조작 방식 설정을 '카메라 시점 기준으로 캐릭터를 이동' 으로 하면 이동키를 입력했을 때 뒷걸음치지 않고 바로 이동한다. 뒷걸음 등을 이용하는 컨트롤은 다른 방식으로 할 수 있기에 아까워 하지 않아도 된다.
카메라 회전속도 설정도 유용하다. 키보드로 카메라 회전을 하는데 멀미가 나거나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면 좀더 느리게 설정해보자.
'기술 사용 시 대상이 있는 방향 보기' 설정을 풀고 '대상 보기' 단축키를 설정하여 쓰는 사람도 있다. 자신에게 편한 것으로 설정하자.
캐릭터 선택 시 외곽선 표시 옵션은 캐릭터/적이 몰려있을때 켜두면 편해진다고들 한다.
나는 선택된 캐릭터/적의 모습이 지저분해 진다고 여겨 켜지 않는다.
'머리 장비 보이기'는 맘에 들지 않는 투구를 썼을때 사용하면 좋다고 한다. 룩덕용 세팅. 이건 캐릭터 창에서도 설정가능하다.
그리고 소지품 표시 방식을 '펼치기'로 바꾸면 한 눈에 소지품창을 다 볼 수 있어 편리하다.
전투 효과 설정을 통해 남의 효과를 꺼서 자신의 전투에 집중 할 수 있다. 화려함을 원한다면 모두 표시하자.
상점 설정을 통해 실수로 아이템을 팔게 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편한대로 설정하자.
지도 내 글자 크기를 설정해서 지도를 더 편하게 볼 수 있다. 지도 글자가 작아서 눈이 아팠다면 더 키워보자.
시계 표시 방식을 현실 시간으로 하면 말 그래도 현실의 시간이, 에오르제아시로 하면 에오르제아의 시간을 볼 수 있다. 에오르제아시를 이용하면 일출, 노을 시간등을 알 수 있어서 스샷에도 도움되고 낚시에도 도움된다.
여기서 장비함 및 소지품 현황 표시는 꺼버렸다. 장비함 켜면 그냥 보이니까.. 자신에게 편한대로 설정하자.
역할 정렬을 통해 파티원 목록의 순서를 바꿀 수도 있다. 힐러들에게 유용한 설정이라고 생각된다.
이건 단체 PVP시에 쓰이는 항목인 듯.
십자 단축바는 게임패드 모드에서 토글되는 옵션이다. 키보드+마우스 유저라면 손대지 않아도 된다.
시각 표시 설정에서는 현실시간 외에 '에오르제아시'를 쓸 수 있다. 에오르제아시를 사용하면 게임에서 밤이 되면 밤의 시간이 표시된다. 현실 시간은 손목시계나 핸드폰으로 충분하기에 난 에오르제아시로 바꿔서 쓰고 있다. 덕분에 몇 시간 뒤에 게임속에서 노을을 볼 수 있는지 등을 알 수 있다.
정말 항목이 많다. 자신에게 익숙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이지만 그것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이 글이 환경설정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즐기며 >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FF14] 단축키들 (0) | 2016.03.28 |
---|---|
[FF14] 드디어 만났다! (1) | 2016.03.06 |
[FF14]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모험 (약스포..?) (0) | 2016.03.06 |
[FF14] 파이널판타지14를 시작하다 (2) | 2016.03.01 |
[마비노기 영웅전] 콜라곰 인형+모자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4) | 2013.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