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을 배우다 보니 Code 니 Tag 니 하는 말이 자꾸 나오는데 이걸 정말 자연스럽게 쓰고 있고, 정확히 어떻게 다른지 알려주는 이가 없다. [..]

코드는 코드고 태그는 태그란다. 같은건 아니고. 오, 세상에.


내가 프로그래밍 한 것들은 코드. 제공되어지는 것은 태그. 뭐 그런 말 하던데..


위키를 채크해보니 '코드'는 '소스 코드' 의 준말이고.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람이 읽을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기술한 글을 말한다.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텍스트 파일로 구성되어 있다. "

고 한다. 그래 그 '프로그래밍 한 글'이 코드 맞구나. '태그'의 개념은 한국어 위키가 전혀 도움이 안 되었다.

   
    태그는 어떠한 항목을 보충 설명하는 낱말 혹은 키워드이다.
    HTML 태그는 HTML 문서를 이루는 문법적 표시이다.
    전자 태그는 RFID 등으로 읽을 수 있는 전자적인 표식이다.
    태그 어떠한 물체에 연관된 디지털 정보를 담고 있는 메타데이터의 한 종류이다.
    태그 구름(Tag Cloud)은 태그의 집합을 2차원적으로 표시하여 검색 및 선택을 돕는 기능을 가진 웹페이지의 부분이다.

그러하다

'그러하다'가 뭐냐 백과사전에...


그래서 영어위키를 봤는데

In programming, a tag is an argument to a subroutine that determines other arguments passed to it, which is used as a way to pass indefinite number of tagged parameters to the subroutine..

뭐, 일종의 서브루틴 변수.. 라는 모양인데 서브루틴이란 또 무엇인가.. 막막 막힌다. 제대로 된 정의는 없는 것인가.. 한국에선 그냥 다들 대충 쓰는 표현인건가.


예를 한가지 가져오면 감을 좀 잡을 수 있긴 한데. HTML 에서의 XMP 태그다. XMP 태그는  HTML 태그를 실행 안하고 문장을 소스 그대로 보여준다고 설명된다.

예컨대  <xmp> <b> text </b> </xmp> 라고 써보면

"

<b>text</b>

"

라고 바로 나타난다.  xmp 는 태그라고 불린다. 프로그래밍된 문서는 코드다. 태그는 좀 더 작은 느낌이다. 정해준 명령어? 뭐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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