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고 그리며/Minoid
마이노이드..나도, minoid..
센텔
2007. 6. 13. 22:26
엄청 걸려 가는군평생을 걸고 쓸 생각이지만,생각보다 더 늦어진다.20세 전까지는 초고를 완성할 작정이었건만..세계관은 거의 다 완성되어 가지만글을 쓸 시간이 없다....글쎄 글쎄스스로 감각이 사라져 가는것을 느낀다.스스로의 감정을 잊어간다는 느낌,이걸 어찌 표현할 수 있을까?반복되는 단순한,생각을 '해냄'이 아닌, 생각을 '외우길' 강요하는 교육 안에서.F=ma 의 의미를 알려 주는것이 아니라그를 응용해 문제를 푸는 방법을 '외우게' 강요하는 곳에서.이 나라에서'덧셈'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에 대해진지하게 생각해 본 이들이 얼마나 될까?아니,이런걸 인식하는 이는 얼마나 될까..생각해 내려 하다간성적이 떨어져내가 있고자 하는 곳에 있을 수 없다.내가 있고자 하는 곳에 가고자그들의 요구대로 외우면,생각을 잊어가는 느낌,그걸 지울 수 가 없다.....이런 경험을 통해이 글을 완성하지 못하게 될까?혹은이 글을 완성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게 될까?..수많은 가치관을한데 모을 수 있는 멋진 글.내가 지향한 글사람의 마음을 쓰는 글이스스로도 생각이 무뎌져 감을 느끼면서도나에 의해 완성 될 수 있을까.Please,RememberTelos.Cent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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