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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기며/게임

[FF14] 파이널판타지14를 시작하다



파이널 판타지 14를 시작했다. 서버는 모그리 데이터뱅크의 '가루다' 닉네임은 '센텔'

꽤 재미있더라. 세계가 굉장히 넓고 아름답다.





캐릭터는 휴런 여캐. 우아하게 만들려고 했는데 아직은 초보티가 많이 난다.

지금 입고있는 장비보다 스팩 좋은 장비도 얻었지만, 

이 옷이 모자도 멋있고 얼굴도 보여서 계속 이 옷 입고 여행중!




시엘과 함께 시작해서 남캐로 만들려다가.. 너무 아저씨 같아서 =ㅅ=ㅋ

동성결혼도 지원한다길래 여캐로 했다.




주술사 클래스로 하고 있는데 시작 도시의 주변이 무지 삭막하다.. 

삭막한 사람들.. 삭막한 황무지.. ㅠ_ㅠ




대화창이 패키지게임을 생각나게 하는 점도 재밌었다. 저 대화창 위치는 맘대로 바꿀 수 있다.

대화창 뿐만 아니라 UI의 대부분을 다 수정할 수 있는 점이 참 좋았다. 조금씩 더 편하게 바꿔가는 중.




휴런 귀여어

라라펠을 많이들 하시던데 난 금방 질릴거 같았다. 




소설 기능으로 감정표현을 풍부하게 할 수 있다. 정말 재미있는 시스템이다. 마음에 든다.

스샷은 안 찍었는데 모그리가 편지 받아주는 '모그래터'란 시스템도 정말 즐거웠다.



  


얼른 초코보도 타보고 싶고 비공정 타고 다른 도시도 구경가고 싶다.


즐거운 세계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