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공부하다가

내 일기장을 오래간만에 펼쳐봤다.

....

글쎄, 예전엔 그래도 성적이 좋은 편이어서 아니었을까

지금은

성적이란놈 때문에 안달복달

웃고 우는것도 성적과함께

조급해 하며 살고 있다.

내가 나름대로 세웠던 내 이상향.

노력하는데도 점점 멀어지는것같다.

..잘못 노력하고 있는걸까

내 일기장속의 나는 지금의 나를 비웃고 있다.

나는 '현실이야. 어쩔 수 없잖아'하며 변명하고 있다.

그리고 오히려 '꿈속에서만 살던 나는 그 꿈을 이룰 수 없잖아'라고 반박한다.

...'사회'에게 배운 그 흔한 말로

...내가 굳어가고 있는 것을 느끼지만, 애써 외면하면서

' 대학 '

어린 내가 생각했던 대학은

진짜 '학문'을 하고싶은사람은 받아주는

내 '이상적인 공간'이었는데

글쎄

그 어느날 부터 생각했던 세상은

없는걸까

그냥 내가 바보였던걸까

.......

그리고 시험이 끝나면

다시 종이를 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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