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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롭게

글쟁이 문답''

퍼왔어요 'ㅅ'

그냥 냅다 퍼 왔습니다 []

그런데 버그인가, 계속 이상해져서 다시 포스팅 [-]

의혹이 있지만 [..?]

0. 글을 쓰고 계십니까? (과제 제외)

항상 쓰죠, 뭐.;

1. 글을 쓸 때 먼저 정하고 쓰는 것은?
ⓐ 사건 ⓑ 인물 ⓒ 대사 ⓓ 배경(지리, 문화, 역사, 종교 등등...) ⓔ 기타

기타..라고 해야할까

'말하고자 하는 것'을 먼저 생각한 뒤에 글을 쓰죠.

그 뒤에는 '배경'과 '사건'. (이게 먼저일때도 많지만;)

세계관과 그 세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생각하고..이때 '인물'도 생각하죠

여기서 세계관과 사건, 인물의 관계가 순조롭지 못한건 금물.

마음에 들때까지 계속합니다


2. 글을 쓸 때의 버릇이 있습니까?

[1.]에서 말했듯이

마음에 들때까지 계속하기 고쳐쓰기 때문에

...시간이 좀 든다..?

그리고 음악을 듣는것


3. 글을 쓸 때, 주로 사용하는 도구는?
ⓐ 워드프로세서 ⓑ 온라인의 게시판 ⓒ 타자기 ⓓ 원고지(노트) ⓔ 기타

노트. 노트에 샤프나 볼펜으로 갈깁니다.

4. 글의 분량은 대충?
ⓐ 주로 단편 ⓑ 주로 장편 ⓒ 쓰다보면 주체없이 길어진다

....글에 따라 심히 다릅니다.

블로그에 올린건 달랑 단편 하나지만

5. 글을 쓸 때, 설정은 언제 합니까?
ⓐ 쓰기 전에 완벽하게 ⓑ 쓰면서 ⓒ 내 사전에 설정이란 없다!

....[1.]에서 언급했죠.

사실 단편은 좀 대충쓰는 감이 없지 않지만서도

6. 설정을 글로 써둡니까?

....네.

글과 그림으로

그런데 나 이제 반말할래


7. 글을 왜 쓰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재미있지 않아?!

나와 나의 생각을 표현하고 존재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기에.


8. 자신이 목표로 하고 있는 작가가 있습니까?

베르나르베르베르.

정말 이런분같은 글을 써 낼 수 있다면..

9. 주로 쓰게 되는 장르가 있습니까?

...소설.

역시 소설이 좋아요.

뭐, 요즘은 시도 좋구

10. 자신의 첫 작품을 기억하고 있습니까?

첫작...

첫작이란게

'최초로 생각해 낸 것'을 뜻하는가,

'설정완료'를 뜻하는가,

'퇴고완료'를 뜻하는가?

최초로 생각해 낸 것은 'MINOID(마이노이드. 심동체)'.

7년째 재설정/퇴고 중이고

'Agent Prayer(은빛 기원)'은 마비노기를 배경으로 한거라

설정이 좀 쉬웠지만..

정작써군 글은 프롤로그에서 별로 못벗어났다

다 쓴 글은 '요즘이야기'의 단편들.

11. 첫 작품의 분량은 어느 정도였나요?

처음으로 다 써낸 습작,

'땅에서' 라는 단편이

A4 2장이었던가

12. 첫 작품의 장르는?

소설.

13. 첫 작품과 지금의 것을 비교해 보았을 때, 자신이 성장했다고 생각합니까?

아무래도..?;

...아니 당연한 이야기인것 같아;

계속 쓰는데 안늘면 펜을 놓아야지

14. 글을 쓸 때, 자신도 모르게 사로잡히는 강박관념이 있습니까?

...강박관념..?!

어쩌면 내 마음에 꼭 들어야 한다고 계속 고쳐쓰는게

강박관념이라면 강박관념일까.

15. 자신의 글의 주인공을 더 좋아합니까, 조연을 더 좋아합니까?

주인공도 좋고 조연도 좋고

16. 글의 등장인물은 여자가 더 많습니까, 남자가 더 많습니까?

...미..미안;

모르겠어요

아니, 남자가 더 많나 ㅇ>-<

17. 가장 길게 써본 글의 분량은?

....이거, 이거나 아픈 질문이다.

좀 쓰다가 설정미스가 보이면

다시 쓴단말야

한 공책 반권정도

18. (개인 홈에라도) 연재중인 글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연제한다고 큰 소리친건 많지만

19. 만약 누군가 당신의 글에 출판의뢰를 해온다면?

지금은 거절.

출판할 책은 확실히 써 낼 것.


20. 자신의 글에 나타내고자 하는 주제가 있다고 생각합니까?

글마다 다르지.;


21. 특별히 글이 잘 써지는 시간이 있습니까?

조용한 저녁.

하루일과를 마친 후, 마음편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은 역시 밤 뿐이지..

22. 한 번에 쓰는 글의 분량은? (즉, 몰아쓰는가, 짧게 끊어쓰는가 하는 문제.)

한번에몰아쓰기..

설정 다 되면 그때 쓴다니까


23. 지금까지 써온 글의 갯수는?

써논 글이야 대략 10편 정도?

정확히는 모르겠다. 더 많을수도, 적을수도.

거의 대부분 3번이상 고쳐썼고

많은건 10번가량 고쳐썼다.

앞으로 계속 고쳐 쓸거고

설정해논 것은 10몇 개정도 더 있고

24. 그 중에 완결작의 비율은? 글을 완결내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나 계속 고친다니까

다시 읽어보면 문장의 어색함이나 단조로움이 조금씩 보이니까

미치지..


25. 자신이 좋아하는 시점이 있습니까?

1인칭 주인공시점과

3인칭 전지적 작가시점.

..아니, 다 나름대로 좋은

시점을 바꾸어가면서 쓰는것도 나름대로 재미.

26. 자신이 자신의 글의 등장인물이 될 수 있다면

주인공, 조역, 엑스트라, 전능한 방관자(나레이션) 중 어느 것이 좋습니까? (물론 기타도 가능)

....역시 나 주인공할래.

27. 자신의 글을 다른 매체로 만든다면 무엇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까?

....영화나 애니메이션일까.


28. 등장인물이나, 지명의 이름은 어떻게 짓습니까?

의미가 있는 이름들을 인용하거나 (ex. Cecil 세실 -> 눈먼)  ..이 부분은 사전을 뒤적거리며

단어의 조합 (ex.Center + Brilliant = Centell)  이건 내 아이디지만;

글자의 모양이나 (ex. Cerr 세르 - 갈겨쓰면 구름모양)

아니면 그냥 생각나는대로 (ex.민욱(..?!?!))

아니면 이름 신청 받은거 (ex. 성철)

29. 글을 구상하거나 쓸 때는 주로 어디를 애용합니까?

책상.

책상 말고 더 있나 ?

아, 모니터 앞 일때도?


30. 자신이 쓰는 글의 삽화를 그려본 적이 있습니까?

네.

글 만큼 있죠

아니, 부피로만 보면 더 많을지도 몰라

31. 글 쓰기가 아닌 것으로 시간을 보낸다면?

음악듣기, 망상, 독서, 게임, 체팅등등..

아니면 페이퍼링 'ㅂ'

32. 퇴고에 신경쓰는 편입니까?

...아

계속 말하는데,

나 장난 아냐

33.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글이란거. 정말 멋진거야.

34. 다음 바톤은?

어필 강추

이사위한님도 바쁘지 않으시다면 한번?

나머지 내키시는분들 모두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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