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진은 용인의 할머니 댁. 이곳을 중심으로 서울을 들락날락 하며 놀고 있습니다.
역시 자유는 좋군요. 어디든 갈 수 있고 뭐든 할 수 있고.
양재, 강남, 학여울, 서울대 이쪽 부근에서도 놀고, 서울역사박물관에 갔다가(요즘 이벤트 하더군요) 강화문 갔다가 본진으로 복귀.
서울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강화문이에요. 교보문고.. 아아 천국은 있었습니다.
다른 것들은 부산이나 서울이나 별 차이가 없었어요. 좋은 건물들과 가게들은 여기나 저기나 다 많고.
그런데 이렇게 넓은 서점은 부산에는 없거든요. 특히 원서가 이렇게 많은 것은 처음 봤습니다. 역시 서울은 서울이네요.
헌책방 거리, 도서관 등등 보고 싶은것이 아직 많이 있습니다. 모든 타겟이 책과 관계되어 있는 것 같은건 기분 탓이겠죠?
스타일상 사진은 별로 안 찍었지만.
계속 소식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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