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웃사랑 - 살색크레파스
제작연도 : 2001
매체 종류 : 잡지, 지하철
출처 : kobaco 한국방송광고공사(http://www.kobaco.co.kr)

나에겐 처음 접한 공익광고..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렸던 광고다.

보시다시피, '인종차별'에 대한 공익광고이다.



이제 '살색'크레파스는 사라졌다.
우리가 예전에 '살색'이라고 부르던 그 색은 이제 '살구색'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우리 마음속의 크레파스를 둘러싼 종이엔 뭐라고 쓰여있을까?

혹시 '좋은 살색', '안좋은 살색'따위로 확장되어버리진 않았는가?

언제 우리는 '인종차별'이란 말을 낯설게 느끼게 될까?

마틴 루터 킹의 꿈은 언제 그 결실을 맺게 될까?




이런 저런 생각을 불러 일으키는 이 광고는 정말 걸작이라고 생각한다.
이 광고를 본 순간부터.. '사람의 눈길을 확 끄는'광고들을 존중해 왔다.

단순히 폭력과 섹스로 눈길을 끄는건 저급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자극적이지 않은 소재로 그보다 더 큰 자극을 주는 창의력. 그 생각.
경탄을 자아내지 않는가?


이 외에도 수많은 '대단한' 광고들이 많이 있다.

앞으로 난 재밌고 놀라운 광고들을 소개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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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ogdogdog2.tistory.com BlogIcon Arch_Breathe 2009.12.05 2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광고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의 광고라고 생각. 이제 광고도 다룰 생각인가봐?
    흥미롭다. 포스팅되는 대로 봐주지 -ㅅ-

  2. dasf 2010.04.17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이 광고 원본은 크레파스 3개가 길이가 다 같네..

  3. 에빔jk 2011.11.20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숙제에 도움이 됬습니다...^^

  4. 이도경 2012.06.16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광고물 좀 캡쳐할 수 없나요?
    저는 중학교에서 도덕을 가르치는 교사인데요
    기말고사 시험 문제 출제를 위해 사용하려고 합니다

  5. ㄳㅈ 2013.10.29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퍼갈게요

  6. 음... 2014.12.08 0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광고는 인종차별을 극복하려는 노력이 보이지만 한국내 다문화주의를 극복하는 데엔 또다른 걸림돌이 되네요. 다른 인종은 '손님'만 될 수 있고 '우리 (즉 한국인)'가 될 수는 없다는 뉘앙스를 담고 있어 한국에 정착하려는 1세대 이민자들, 그리고 한국에서 태어나 생활하게 될 2세대 이민자들에겐 고통이 될 수 있는 내용이네요. 또다른 레벨의 국수주의적 인종차별이 될 수 있어 걱정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