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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간다

나는 잘 모르겠다.



과학도 어렵고, 그리기도 어렵고, 쓰기도 어렵다.
분명히 알아내려고 한게 있었는데. 그려보고 싶은게 있었는데. 쓰고 싶은게 있었는데. 그게 뭐였더라. 분명히 결국 다 똑같은거였는데.

난 뭘 하려고 했었지?

이 때를 이걸 위해서 써왔던 일기장이 있는데. 왜 들쳐보질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