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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고 그리며/마침표

[시] 문득 고개를 들면




외롭다.[각주:1]
하지만,[각주:2]
문득 고개를 들어[각주:3]
그것이 자유의 일부였다는 것을 깨닫는다.





ps. 2010/03/18 23:47 포스트. 이제서야 공개. 시인데 각주를 이용해서 써봤다. 원래는 각주 없는것만 쓰려 했으나, 의미전달이 다 안되는 글이 되어, 그러나 더 쓰기는 싫고 - 그런 고민끝에 한번 해 보았다. 이만하면 됬다 싶어 이제 공개한다.

ps2. 사진은 2003‎년 ‎11‎월 ‎19‎일 ‎수요일, ‏‎오후 10:13:38 직접 글라이더를 탄 모습. 재미있었다!

  1. 그것은 네가 없는 외로움과는 다른 외로움. [본문으로]
  2. 우리가 알고있던 세계에서 벗어날 무렵에 [본문으로]
  3. 찬 공기속에서도 따스히 내리쬐는 해를 바라보고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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