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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간다

어느새 10,000 히트를 넘겼군..


상당히 개인적인 블로그였는데

어느순간 부터 글의 방향이 조금 바뀌었었다.


그냥 쉼터같은 곳이었는데..

어느쪽이 더 좋다고 하기 이전에

내가 즐거워 하던게 무엇인가 다시 돌이켜 보면


컨텐츠 노출에 연연해서 무언가 만들어 내기 보단

그냥 내 머리속에서 기어나오는 문장을 그대로 써버리는게 편하고 즐겁다.


티스토리에 오면서 조금 변한걸까.

블로그에 포스팅하는걸 부담스럽게 생각한 적은 없었던가?


어느새 일기를 쓰는 날이 줄어들듯 내 블로그에 내 솔직한 이야기를 올리는 비중이 줄어들었던 것 같다.

조금은..되돌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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