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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고 찾으며/IT 세상의 노하우

[I'll Mac..?] 두번째. 포기하다..


결국 가격의 선을 넘지 못하고 미루게 됩니다..


AOC할인의 맥북에어(13인치, 128GB 플래시 메모리, RAM 4GB). 14%를 할인해준다.

AOC할인까지 준비했는데, 결국 가격의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미룰까 합니다. 저금한 돈은 배로 더 있긴 하지만, 역시 가진 돈이라고 막 쓸 형편은 아니죠. 원래 유학 목적으로 모았던 돈을 깨려 했었으니. 
아아..맥북의 리뷰를 쓰고싶었는데 말예요. 그냥 적당한 데스크탑을 하나 사려 합니다. 근 1년간은 이동할 일도 적으니 노트북보단 메인컴퓨터 쪽에 신경을 써야겠어요.


친구의 도움을 받아 적당하게 내본 견적.

SSD 3세대가 곧 나온다고 하니, 상황을 봐서 SSD를 추가한다던가, 여러가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는 더 질러 듀얼모니터를 쓰고야 말 것입니다..

메인PC가 부재한 상태에서 휴대성만을 강조한 컴퓨터만 여러대 가지고 있는것의 한계를 무시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미 있는 노트북이 답답해서 구매를 결정한 뒤의 2주간의 시간동안 맥북에어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이번 일로 맥북은 제 맘속에 하나의 로망이 되었습니다. 휴대 목적의 컴퓨터의 필요성이 커지게 되면, 그때는 꼭 맥북에어 라인의 제품을 써 보고 싶습니다.